카라, 해체설 "해체로 단정짓기 아직 어려운 상황"

기사 등록 2016-01-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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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걸그룹 카라가 해체설에 휘말렸다.

11일 카라의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는 이슈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카라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아직 확실히 재계약을 하게 될지, 해체를 하는 것인지 정확히 답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추후 변동사항에 대해 고지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카라의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오는 2월 2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뒤늦게 카라 멤버로 합류된 허영지는 계약기간이 남은 상태다.

만료기간까지 세 멤버의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허영지만이 홀로 활동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라는 지난 2007년 데뷔, 일본에서 한류열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2013년 1월에는 한국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도쿄돔 공연도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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