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EXID 하니 “‘위아래’ 직캠은 하늘에서 내린 동아줄”

기사 등록 2016-06-17 13:4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걸그룹 EXID가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직캠 열풍’을 불러일으킨 ‘위아래’ 무대를 선보인다.

최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친 EXID는 ‘위아래’로 첫 무대를 꾸몄다. EXID는 “동영상 사이트에 등록된 직캠 중 조회수가 가장 높다”라고 자랑했다.

특히 직캠의 주인공 멤버 하니는 ”벼랑 끝에 있던 우리에게 직캠은 하늘에서 내린 동아줄이었다. 지금도 힘들 때 보면서 초심을 찾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지는 “‘위아래’가 EXID에겐 마지막 기회였다”라며 “그런데 전주를 듣자마자 느낌이 오더라. 안무도 정말 좋았다”라고 밝혔다.

또 EXID는 달라진 위상을 실감할 때가 언제인지 묻는 질문에 음악방송에 출연할 때라고 밝힌 뒤 ”데뷔 연차와 인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들이 있다“라며 대기실 등을 예로 들어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EXID 외 장기하와 얼굴들, 백아연이 출연할 예정이다. 밤 12시 20분 방송.


(사진=KBS)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