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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팬들, 데뷔 1000일 맞아 버스광고 '선물'

기사 등록 2012-04-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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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데뷔 1000일을 맞이한 티아라를 위해 팬들이 직접 버스 광고를 선물했다.

4월 23일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티아라의 팬들이 자발적인 모금으로 버스 광고를 직접 준비해 티아라의 데뷔 1000일을 축하하며 응원을 해줬다”고 전했다.

티아라의 1000일 축하 버스 광고는 23일(오늘)부터 한 달 동안 262번 버스(여의도-종로-면목동)와 721번 버스(북가좌-종로-건대입구)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티아라는 지난 2009년 7월 29일 ‘거짓말’로 데뷔해 ‘보핍보핍(Bo Peep Bo Peep)’, ‘왜이러니’, ‘너 때문에 미쳐’,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시키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티아라 멤버들은 “벌써 데뷔 1000일이 된 것이 믿기지 않는다, 많은 팬들의 축하와 응원에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4월 23일 일본으로 출국해 보름가량 일본 활동에 매진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