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범, 꽃미남 악역 역할 '톡톡'

기사 등록 2016-03-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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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배우 김범이 팔색조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김범은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 이로준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극중 김범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그만의 '3색 매력'을 나타내고 있다.

드라마 속 김범은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꽃미남 외모로 살벌한 대사를 내뱉어 섬뜩함을 더욱 증가시키고 있다.

또 김범은 베테랑 형사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화려한 말발과 비상한 두뇌를 소유하고 있어 그가 보통 악역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반면에 김범은 차화연(서정미 역) 앞에서는 한없이 따뜻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다가도 냉혈한 얼굴로 상대의 숨통을 조이는 이중적인 모습은 공포감의 정점을 찍어 확실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한편 김범이 출연하는 ‘미세스캅2'는 경찰아줌마 고윤정과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박은비기자 smart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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