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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소녀시대 출연 불구 동시간대 2위 ‘주춤’

기사 등록 2014-03-1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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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걸그룹 소녀시대 출연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2위로 떨어졌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한 ‘힐링캠프’는 전국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나타낸 7.4%보다 0.1%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다.

앞서 ‘힐링캠프’는 지난주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월요일 예능 정상을 지켰다. 하지만 이날 톱 걸그룹인 소녀시대의 등장에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으나 KBS2 ‘안녕하세요’에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과 윤아가 각각 남자친구 정경호와 이승기를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수영은 과거 원빈과의 열애설이 났을 당시 남자친구 정경호가 질투대신 좋아했다고 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다큐스페셜-로드레이지 도로위의 분노’와 KBS2 ‘안녕하세요’는 각각 5.8%와 8.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최현호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