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씨스타 보라 "'I like that' 메이킹 필름에 재미있는 장면 많을것"

기사 등록 2016-06-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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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21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네번째 미니앨범 '沒我愛(몰아애)'의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근황과 함께 'I like that'의 안무 연습 도중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보라는 근황에 대해 "간간히 예능프로그램에 나오며,자기 계발의 시간을 많이 가졌다"라며 "곡도 많이 쓰고 랩과 춤 연습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서 "이번 곡에 치마를 입고 하는 안무가 많다. 춤을 추면서 의욕을 부리다보니 의상에 걸려 넘어지는 적이 종종 있었다."라며 "나중에 메이킹 필름이 공개되면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올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데뷔 이래 뮤직비디오에 저희만 출연한게 처음이었다. 어색하기도 했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며 "오로지 우리들의 것을 보여드리는데 집중했다."라고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씨스타의 'I Like That' 은 상대가 나쁜 남자인 걸 뻔히 알면서도 빠져드는, 사랑에 홀린 여자의 모순적인 마음을 표현한 댄스곡이다. 강렬한 브라스와 매혹적인 보컬, 솔직한 스토리텔링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사진=이슈데일리 한동규 기자)

 

김상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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