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문채원, 수양대군에 폭탄발언

기사 등록 2011-07-2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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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문채원이 아버지 수양대군에게 폭탄발언을 했다.

28일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4회에서 아버지 수양대군(김영철 분)에게 옥좌에 대한 욕심을 조심스레 묻는 이세령(문채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혜공주(홍수현 분)는 세령에게 수양대군에게서 나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김승유(박시후)와 혼인한다고 말했다.

세령은 수양대군을 만나 "옥좌에 뜻을 두셨습니까?"며 "정녕 세자저하와 공주마마를 해하려 하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수양대군은 "자식들까지 나를 그렇게 본다면 이 아비는 서글프구나"라고 답하며 자신의 뜻을 감췄다. 이에 세령은 복잡한 마음을 품은 채 물러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승유가 세령을 잊지 못한 간택장에 가지 않고, 그를 찾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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