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로코물 선택이유? 현실적으로 작품 많이 안들어와"

기사 등록 2016-01-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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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배우 문채원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그날의 분위기'(감독 조규장)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서 로맨틱코미디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문채원은 영화 '오늘의 연애'에 이어 로맨틱코미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관객응로서는 선호하지 않는 장르인데, 연달아 하게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채원은 "솔직히 말하자면 영화를 하고 싶은데 나에게 들어오는 작품이 현실적으로 그렇게 많지 않다"며 "그러던 중에 내가 큰 스크린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연기와 표정이 멜로영화에서 더 많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 수정(문채원)과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재현(유연석)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오는 1월14일 개봉.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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