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아이유, 클래식+빈티지 과시..'한 편의 뮤지컬 같아'

기사 등록 2013-10-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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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지은기자]가수 아이유가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10월 19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분홍신’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그는 이날 시스루 소재의 화이트 원피스에 빨간 구두를 신고 등장해 한층 성숙한 매력을 보였다. 특히 그는 스윙댄스를 추면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분홍신’은 이민수-김이나 콤비의 새로운 작품으로 동화 '빨간구두(The Red Shoes)'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곡이다. 1930년대 빅밴드 스윙 사운드를 기반으로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와 감성적인 아이유의 목소리를 한 데 녹여 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SHINee), 아이유, 케이윌, 티아라(T-ara), 임창정, 송지은, 정인, 블락비, 서인영, 가희, 나인뮤지스, 리듬파워, 베스티(BESTie), 에이오에이(AOA), 마이네임(MYNAME), 소년공화국, 타이니지(TINY-G), 투아이즈(2EYES), 퓨어(PURE)가 출연했다.

 

최지은기자 cjes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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