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새가수 '자우림'등장, 시청률은 시큰둥

기사 등록 2011-08-0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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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 새 가수 '자우림'의 등장도 '나는 가수다'에 신선한 힘을 가져다 주진 못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이하 일밤)의 시청률은 11.3%를 기록. 이는 24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12.6%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 날 방송된 ‘일밤’은 ‘내 집 마련 토너먼트 집드림’과 ‘나는 가수다’의 1차 경연이 진행됐다. 특히 ‘나는 가수다’에서 모든 가수들이 두려워하는 '자우림 밴드'가 합류해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불러 첫 등장에 1위까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같은 록밴드 계열인 YB는 7위를 기록해 다음주 2차 경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KBS'해피선데이'는 '남자의 자격-청춘 합창단'을 통해 노래로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률 18.3%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는 시청률 10.3%로 3위를 기록했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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