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타운’ 막방, 시청률 상승..수목극 2위로 마무리

기사 등록 2011-07-1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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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식모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타운’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최종회를 맞이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은 14.1%(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이 기록한 11.6%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로맨스타운’은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최종회가 전파를 탔다. 순금(성유리 분)과 건우(정겨운 분)가 2년 만에 재회,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또 현주(박지영 분)와 용(조성하 분) 역시 키스를 나누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다겸(민효린 분)은 영희(김민준 분)를 과외교사로 두고 대입 준비에 돌입했다.

아울러 극의 중심내용으로 흘렀던 복권 당첨금은 식모들이 수령하게 됐고, 그들은 1번가의 주민으로 거듭났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시티헌터’는 19.2%, MBC ‘넌 내게 반했어’는 5.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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