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 '예감이 좋다'

기사 등록 2015-12-31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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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12월 30일 개봉한 영화 '조선마술사'가 순조로운 출발을 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은 지난 30일 11만 61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특히 '히말라야'와 함께 유일하게 일일 10만 관객을 모았다.

'조선마술사'는 조선최고의 마술사 환희(유승호 분)와 청명(고아라 분)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유승호의 전역 후 스크린 복귀작으로 개봉전부터 많은 화제를 일으켰다.

한편,'히말라야'는 24만 2018명으로 1위 '몬스터 호텔2'가 8만 2403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에 랭크됐다.

(사진='조선마술사' 스틸컷)

 

김성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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