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반소영 "참으로 행복했다" 종영소감

기사 등록 2011-10-06 08:2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rrr.jpg

[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출연한 반소영이 드라마 종영소감을 전했다.

반소영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은금이 마지막 촬영. 웃으며 즐겁게 마무리했는데, 아직은 실감이 안나네요. 더이상 '공주의 남자' 스케줄표를 볼일이 없다는 것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그는 이어 "큰 사고 없이 서로 배려하며 항상 웃으며 촬영했습니다. 그런 '공주의 남자'를 함께 해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행복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반소영은 극중 경혜 공주(홍수현 분)의 몸종역인 은님 역을 맡아 그 동안의 보여진 청순 발랄한 모습 이외의 지고지순하고 헌신적인 사랑을 베푸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주의 남자' 마지막 회는 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박건욱기자 kun1112@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