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포미닛 권소현 "잘 할 수 있는 걸 하는게 성장이더라"

기사 등록 2016-02-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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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그룹 포미닛 멤버 권소현이 1일 오후 열린 서울 강남구 클럽 옥타곤에서 열린 미니 7집 음반 '액트세븐(Act 7)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미닛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권소현은 포미닛이 언제 성장한 것을 느끼냐는 질문에 "성장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알 았다는 것 자체가 성장인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권소현은 "초반에는 이런저런 콘셉트를 시도했었는데, 그런 과정에서 잘할 수 있는 부분들을 알게되더라. 이런게 성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포미닛의 ‘액트세븐’은 다섯 멤버들의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담아낸 특별한 의미를 가진 신보다. 힙합과 EDM을 결합한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기반으로 한층 강력해진 하이퀄리티 음반을 완성해 특별함을 더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싫어'는 미국 DJ 스크릴렉스와 작곡가 서재우, 손영진이 공동 작곡한 EDM 힙합장르 댄스곡으로 이별을 직감한 한 여자의 처절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옮긴 가사가 특징이다.

한편 포미닛은 1일 정오 미니 7집 음반 '액트세븐(Act 7)'을 공개,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나섰다.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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