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비밀' 배수빈-이다희, 악역 잊게 만드는 '필살 애교' 공개

기사 등록 2013-10-29 11:06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배수빈과 이다희가 악역임을 잊게 만드는 애교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수빈과 이다희는 10월 29일 KBS2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 촬영장에서 '악역 쉴드' 애교 3종 세트를 선보였다.

이들은 극중 철저한 악마가 돼가는 모습과 달리 '뿌잉뿌잉' 애교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특히 귀여운 이다희와 달리 배수빈은 조커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안도훈(배수빈 분)은 유정(황정음 분)에게 자신의 악행을 발뺌하는 가하면, 유정의 아버지를 유기하면서 지니고 있었던 배회방지 팔찌를 한강에 던지며 완전한 악마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배수빈을 '안개새'라는 별칭으로 부르며, 가장 현실적인 악인 캐릭터로 손꼽고 있다.

한편 '비밀'은 숨겨졌던 비밀들이 하나씩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