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에이프릴 채원 “롤 모델 아이유, ‘미아’ 무대 보며 가수 꿈꿔”

기사 등록 2017-01-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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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 걸 그룹 에이프릴 멤버 채원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프렐류드(Prelude)’ 쇼케이스에서 아이유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그는 “‘미아’무대를 보고 아이유선배님한테 빠져 팬클럽 활동도 했다”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채원은 “지난 2016년 생일 때 아이유께 직접 생일케이크를 받았다”며 “그런 분께 생일 축하를 직접 받으니 지금까지도 실감 안 나고 꿈같다”고 설레는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아이유에게 직접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봄의 나라 이야기’를 비롯, ‘지금 모습 이대로’, ‘시간아 멈춰라’, ‘WOW', 'Fine Thank You' 등 총 9곡이 포함됐다.

한편 최근 에이프릴은 기존 멤버인 채원, 나은, 예나, 진솔과 함께 새 멤버로 채경, 레이첼(Rachel) 을 영입하고 6인조로 재편됐다.

(사진=한동규 기자)

 

김지영기자 b3315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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