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탐구]첫방 '상어', 시청자 호평 봇물..전작 명성 이을까
기사 등록 2013-05-2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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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가 베일을 벗었다.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복수시리즈 완결편의 위상을 떨치며, 전작의 명성을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는 지난 27일 오후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가야호텔그룹의 외동딸이자 검사 3년차인 해우(손예진 분)의 결혼으로 포문을 열었고, 식장을 찾은 요시무라 준(김남길 분)의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극은 현재와 12년 전 과거, 주인공들의 학창 시절을 오갔다. 이 과정에서 앞으로 일어날 사건과 사고를 포함, 인물들을 둘러싼 갈등 관계에 대해 암시했다.
첫 회 말미는 한이수(김남길 분)와 해우의 과거 모습으로 끝이 났다. 상어를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이수와 그런 그를 카메라에 담는 해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막을 내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상어'를 향한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약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알린 김남길, 손예진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아울러 이들의 학창 시절을 연기한 연준석, 경수진, 노영학 등의 호연에도 좋은 평가가 이어졌다.
우선 김남길은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렬한 눈빛 연기는 여전했고, 절제된 내면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손예진 역시 극 초반 시선 몰이에 성공했다.
'상어'는 방영 전부터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 '마왕', '부활' 등을 통해 이미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드라마는 복수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었다.
스태프와 배우들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부담이 컸을 터. 하지만 이 같은 우려는 첫 회에서 보여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로 불식시켰다.
시청자들은 앞선 작품들을 떠올리며 찬사를 보냈고,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것인지에 대한 예상과 기대를 드러냈다. 첫 회 시청률 8.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한 '상어'. 완결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계속해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는 지난 27일 오후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가야호텔그룹의 외동딸이자 검사 3년차인 해우(손예진 분)의 결혼으로 포문을 열었고, 식장을 찾은 요시무라 준(김남길 분)의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극은 현재와 12년 전 과거, 주인공들의 학창 시절을 오갔다. 이 과정에서 앞으로 일어날 사건과 사고를 포함, 인물들을 둘러싼 갈등 관계에 대해 암시했다.
첫 회 말미는 한이수(김남길 분)와 해우의 과거 모습으로 끝이 났다. 상어를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이수와 그런 그를 카메라에 담는 해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막을 내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상어'를 향한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약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알린 김남길, 손예진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아울러 이들의 학창 시절을 연기한 연준석, 경수진, 노영학 등의 호연에도 좋은 평가가 이어졌다.
우선 김남길은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렬한 눈빛 연기는 여전했고, 절제된 내면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손예진 역시 극 초반 시선 몰이에 성공했다.
'상어'는 방영 전부터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 '마왕', '부활' 등을 통해 이미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드라마는 복수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었다.
스태프와 배우들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부담이 컸을 터. 하지만 이 같은 우려는 첫 회에서 보여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로 불식시켰다.
시청자들은 앞선 작품들을 떠올리며 찬사를 보냈고,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것인지에 대한 예상과 기대를 드러냈다. 첫 회 시청률 8.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한 '상어'. 완결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계속해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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