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 男가수들과 잇따른 합동무대 ‘인맥종결자’ 등극

기사 등록 2012-02-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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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쌍둥이 가수 윙크의 잇따른 합동 무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윙크는 2월 19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남성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멤버 지코(ZICO)와 합동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앞서 ‘대세돌’ 틴탑과 ‘가요계 로맨티스트’ 브라이언,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이현의 지원사격을 받아 화려한 합동무대를 꾸며 남다른 가요계 인맥을 과시한 바 있다.
 
매주 인기 남자 가수들과 한 무대에 서며 눈길을 끈 윙크가 이번에는 지코와 신명나는 무대를 준비 중인 것. 두 사람은 “제대로 한 번 놀아보겠다. 누나들과의 찰떡 호흡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로트계의 국민손녀’ 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 몰이 중인 윙크는 대한민국 문화연예예술대상 ‘성인가요 부문 최우수상’,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가수왕’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현재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 ‘아따 고것 참’ 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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