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주간아이돌’ 첫 출격! '반전 넘치는 예능 신고식'

기사 등록 2015-11-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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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주간아이돌’에서 신인다운 귀엽고 순수한 매력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오마이걸이 '금주의 아이돌' 코너를 통해 예능에 첫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막내 아린은 MC 정형돈의 "저를 보고 싶다는 멤버가 누구냐? 몇 살이냐"는 물음에 "제가 17살이다. 제가 (정형돈을) 너무 존경한다. 되게 재밌으셔서 너무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정형돈은 "나한테 미칠 나이다. 숨도 못 쉴 나이다"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멤버 비니는 정형돈을 향해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써서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MC 형돈과 데프콘은 “오마이걸이 소녀시대의 댄스가 가능하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오마이걸 멤버들은 차례대로 ‘oh’, ‘Gee’ 등 소녀시대의 히트곡에 맞춰 커버댄스를 추며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4월 ‘B1A4 여동생’으로 화제를 모으며 타이틀곡 ‘CUPID(큐피드)’로 데뷔, 최근 미니 2집 ‘CLOSER(클로저)’로 컴백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속보팀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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