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시크릿 징거 "갈비뼈 골절 아닌 금간 것"

기사 등록 2012-12-11 08:2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thumb_vno8r201211280940093069.jpg

[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차량 전복사고를 당한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징거가 당초 우려와는 달리 중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2월11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 막 병원에서 멤버들의 검사결과가 나왔다"며 "당초 갈비뼈 골절로 알려진 징거는 검사결과 다행히 금만 갔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선화는 사고 당시 얼굴이 긁혀 붓기가 조금있지만 우려할 만한 부상은 아니다"며 "다른 멤버들 역시 검사를 마치고 귀가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시크릿은 이날 새벽 2시경, 올림픽대로 김포공항에서 잠실 방면으로 가던 중에 성산대교 남단의 커브길에서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며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가 일어난 직후 멤버들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부상정도가 심한 징거만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운전을 했던 매니저 역시 경추와 요추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큰 골절은 없어 함께 귀가했다.

한편 시크릿은 신곡 '토크 댓'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