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日 9대 도시 콘서트 8만석 열광과 매진

기사 등록 2012-07-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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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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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그룹 유키스가 지난 7월 초부터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삿포로, 도쿄 등 9대 도시에서 펼쳐지는 전국투어를 연일 매진시키면서 일본내 공연과 음반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소속사 NH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한국 활동을 마치고 일본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유키스는 이번 일본 전국투어를 통해 약 8만 여석을 모두 매진시켰으며, 현지에서 발매된 앨범 모두 오리콘챠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일본 전국투어와 앨범활동 등을 통해 현지에서 얼굴을 알린 유키스는 일본에서 성공을 거둔 동방신기의 뒤를 이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류그룹으로 주목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더 기대된다.

7월 한 달 동안 일본 9대도시 총 16회 공연을 통해 일본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유키스는 오는 28일과 29일 일본도쿄 NHK홀에서 일본전국투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유키스는 오는 25일 세번째 싱글 ‘Dear My Friend’를 발매하고, 이어 9월 5일 일본가수들의 꿈의 무대 ‘부도칸’ 공연을 마친 후 한국으로 귀국해 9월 중순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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