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이기광, tvN 새 드라마 '써클' 출연? "아직 논의 중"

기사 등록 2017-03-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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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슈데일리DB

[이슈데일리 안예랑기자]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로 새 시작을 알린 가수 겸 배우 이기광이 tvN 새 드라마 '써클' 출연을 논의중이다.

3일 이기광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측은 이슈데일리에 "이기광씨가 현재 '써클'에 출연하고자 논의 중인 상황"이라며 "아직 미팅 단계도 가지지 않아 정확하게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이기광이 출연을 논의중이라고 알려진 드라마 '써클'은 tvN 최초 SF 추적극으로 2017년과 2037년을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동시에 그려낸다. 2017년에는 여진구가, 2037년에는 김강우가 형사로 분해 활약할 예정. 이기광은 극중 2037년 스마트 지구의 시청공무원 수호의 출연을 이야기 중이다.

앞서 이기광은 MBC 드라마 '몬스터'(2016)에서 강지환의 아역을 맡아 눈이 먼 연기를 사실적으로 표현, 극의 몰입을 높이는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이외에도 그는 '나도,꽃' '미세스캅' 등 다수의 작품에 이름을 올리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그런 그가 하이라이트의 시작과 동시에 배우 이기광으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기광은 현재 하이라이트의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스트 멤버들이 새롭게 시작한 하이라이트는 첫 번째 미니앨범 'Can You Feel It'을 오는 2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안예랑기자 yrang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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