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김지환, 알고보니 피규어 마니아? "돈으로 환산하니 3천만원"

기사 등록 2013-03-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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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실력파 가수 투빅(2BIC)의 멤버 김지환이 피규어 수집 취미를 공개했다.

김지환은 최근 투빅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귀여운 내 새끼들... 고등학교 때부터 수집해온 겁니다. 벌써 10년이네요. 처음엔 반대하시던 엄마도 이젠 좋아하십니다.ㅋㅋ 너무 이쁘죠? 헤헤~"라는 글과 함께 방안을 가득 메운 피규어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환이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수집해온 덕에 방안을 가득 메운 수집품만 1000여개가 넘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무려 3000만원을 훌쩍 뛰어 넘는다.

피규어 마니아 김지환이 소장한 피규어는 대다수가 디자이너 피규어로 적게는 1만원부터 많게는 100만원까지 다양하다. 특히 김지환은 한 달에 한 번씩은 피규어를 깨끗하게 닦아서 관리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지환이 속한 투빅은 새 앨범 타이틀곡 'Bye Bye Love'로 인기몰이 중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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