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주역 6人, 다채로운 면모 담긴 화보 공개!

기사 등록 2016-12-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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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드라마 '화랑'의 주역들이 화보촬영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13일 매거진 '하이컷'은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김영조)의 주연 배우들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 김태형 등 6인의 배우들은 미소년 밴드 컨셉에 맞춰 귀여운 면모와 장난꾸러기의 모습까지 표현해냈다.

이들은 체크 패턴 슈트로 브리티시 비주얼 밴드를 연출했고, 플라워 모티프 패턴 아이템으로 꽃미남 분위기를 더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서준은 드라마 출연 동기에 대해 "'화랑'은 20대의 마지막 작품으로 청춘을 그릴 수 있는 작품을 남길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선택했다"며 "2015년엔 네 작품을 했는데 2016년엔 '화랑'에 모든 걸 쏟았다. 서른둘이나 셋까지는 작품을 쉬지 않고 계속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국의아이들 멤버이자 연기돌로 안착한 박형식은 "제국의아이들은 연습생 시절을 포함해 9~10년을 함께 했으니 가족 같은 느낌이 강하다. '화랑'은 기분 좋게 만난 동료들이랄까. 동갑인 91년생이 많아서 소중한 친구들을 만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화랑’은 오는 19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하이컷 제공)

 

김지영기자 b3315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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