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MC 한승연, 새끼 고양이 구조 중 '눈물'

기사 등록 2011-07-3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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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방송에서 눈물을 흘렸다.

한승연은 31일 오전 방송한 SBS 'TV 동물 농장'에 출연해 MC로서 첫 신고식을 치렀다.

방송내내 시종일관 귀여운 눈웃음과 애교를 선보이던 한승연은 새끼 고양이 구조 작전을 펼치던 중 죽은 어미의 곁을 지키던 새끼 고양이를 지켜보다 돌연 눈물을 보였다.

심하게 다친 새끼 고양이의 처지가 딱한 듯 한승연은 구조 작전 내내 울먹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또 한승연은 새끼 고양이에게 음식을 손수 가져다주는가 하면, 구조작전에 성공할 때마다 환한 웃음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 동물농장' MC로 나선 한승연은 평소 동물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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