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성유리, 원기회복 '성유리표 만찬' 대접

기사 등록 2012-04-2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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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성유리가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성유리표 만찬’을 대접했다.

성유리는 지난 4월 24일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쉴 틈 없이 고생하는 ‘신들의 만찬’ 팀에게 삼계탕 100인분을 대접해 힘을 실어줬다. 또 오랜 시간 외부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의 피부를 걱정해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미스트를 선물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이날 성유리는 전인화, 주상욱, 이상우 등 배우들과 앉아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촬영장에 배우와 전 스태프들이 함께 원기회복 할 수 있는 촬영 여건이 되는 날 대접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는 한 사람도 빼지 않고 챙기려는 그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한 관계자는 “성유리는 누구보다도 주의 스태프들을 잘 챙기는 배우다. 그렇기 때문에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과 끝까지 힘내자는 응원의 차원에서 이런 의미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제작진이 많이 좋아해주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성유리도 많이 좋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들의 만찬’에서는 고준영(성유리 분)과 성도희(전인화 분)의 피할 수 없는 요리 경합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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