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이민정, 고등학교 여교사 변신 '동안 미모' 과시

기사 등록 2012-05-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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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이민정이 고등학교 여교사로 변신했다.

5월 17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 제작사 측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선생님이 된 이민정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스트라이프 카라 원피스에 갈색 버클과 초록색 시계 아이템을 더해 세련된 티처룩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학생 역의 연기자들과 함께한 단체사진 속에서도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이민정이 교단에 선다는 소식을 들은 학생 역의 보조출연자들은 들뜬 마음으로 연기에 임했다. 이들은 이민정과 촬영한다는 것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민정은 마치 실제 제자와 스승처럼 단체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수업분위기 속에 돈독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 쑥맥' 여선생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최고의 사랑' 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차기작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은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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