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亞 7개국에 판권 수출 확정

기사 등록 2012-02-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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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아시아 7개국 판권 수출을 결정했다.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월 2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해를 품은 달’이 일본, 홍콩,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7개국과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계약을 확정 지은 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와도 판권 수출 논의 중에 있다”며 수출 금액에 대해서는 “명확히 언급할 수 없는 것이 방침”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해를 품은 달’ 수출 금액은 기존 드라마 판권 가격보다 높은 수준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첫 방송부터 18.0%(AGB닐슨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22일 방송분이 39.1%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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