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못살' 윤상현, 팬들의 도시락 정성에 '감동'

기사 등록 2011-08-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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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허율 인턴기자]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 출연중인 배우 윤상현이 팬들의 든든한 지원사격에 웃음을 지었다.

지난 27일 윤상현의 팬들은 '지고는 못살아'의 촬영이 있는 양주의 세트장으로 직접 찾아 윤상현과 스태프들에게 손수 도시락을 건넸다.

특히 도시락에는 연형우의 모습과 "연형우를 부탁해"라는 문구가 쓰인 스티커가 붙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이 외에도 간식과 후식을 준비했고 '지고는 못살아' 속 두 주인공 윤상현, 최지우, 이재동 감독에게는 토종 벌꿀을 선물하는 세심한 배려와 정성을 보였다.

스태프들은 "윤상현의 국내외 인기는 촬영을 할 때 마다 느끼고 있다" 며 "너무 맛있는 도시락 덕분에 피곤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기운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 팬들이 있어 우리도 너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고는 못살아'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허율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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