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빅뱅 동반입대설 ‘법적 대응’ 카드 꺼냈다

기사 등록 2016-06-01 14:3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이 그룹 빅뱅의 ‘동반입대설’에 ‘법적 대응’ 카드를 꺼내들었다.

YG 관계자는 1일 “빅뱅 멤버들의 군 입대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라며 “유언비어에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빅뱅 멤버들은 각자 솔로가수 및 연예활동이 가능함으로 동반입대를 할 상황은 아니다”라며 “멤버들 중 가장 큰 형인 탑이 먼저 간 후 차례로 멤버들이 입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관계자는 “내년에 빅뱅 멤버들 중 지드래곤과 태양의 솔로앨범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빅뱅의 동반입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멤버들은 탑의 입대를 시작으로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반입대에 대해 논의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YG 측은 직접 부인하고 나서면서 빅뱅의 ‘동반입대설’은 사실무근으로 일단락 됐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