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엄태웅 '1박2일' 투입시..이수근이 텃세 부렸다" 폭로

기사 등록 2011-11-0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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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엄태웅이 ‘1박2일’ 멤버로 합류할 때 이수근이 제일 텃세 부렸다.”

은지원은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엄태웅의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은지원은 엄태웅에게 “‘1박2일’ 새로운 멤버로 합류할 때 이수근이 텃세를 부렸다”고 폭포했다.

그는 또 “두 사람이 나이도 되게 애매하게 한 살 차이다. 이수근이 3주 동안 계속 엄태웅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있으라고 말했다”고 말을 이어갔다.

은지원은 “결국 엄태웅은 가만 있다가 욕만 먹은 셈이다”라고 덧붙이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종민은 “엄태웅을 도와주고 싶었지만 당시 내 코가 석자였다”고 말했고, 엄태웅은 “프로그램에 합류한 뒤 나도 너무했지만 김종민도 만만치 않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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