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이재우, 한지민에게 고마움 표해

기사 등록 2011-10-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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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신인배우 이재우가 한지민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재우는 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되는 jTBC 개국 특집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감독 김규태)에 함께 출연하는 한지민에게 연기에 대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지민과 이재우는 촬영이 없을 때에도 스케줄을 조정해 제작사 사무실에 모여 함께 대사를 맞춰보고, 촬영 때에도 틈틈이 리허설을 하는 등, 연기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지민은 신인인 이재우를 배려해 자신이 카메라에 잡히는 않는 장면에서도 호흡을 맞춰주고, 전화 통화 장면을 촬영할 때도 상대편의 대사를 대신 읽어주는 등, 후배배우를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고 있다는 후문.

이재우는 “‘빠담빠담’과 함께하게 되면서 난 참 복 받은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자주 한다. 노희경 작가님, 김규태 감독님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게 된 것도, 한지민 선배님 같은 상대배우를 만나게 된 것도 너무 큰 행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곧 만나게 될 시청자분들께도 좋은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죽을 힘을 다해 영철 역을 표현해 나가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빠담빠담’에서 이재우는 연인이었던 지나(한지민 분)와 헤어지고 나서도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가깝게 지내는 수의사 김영철로 분하며, 정우성과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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