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전국환 방에 침입해 시신 사진 전송 '긴장감 UP'

기사 등록 2016-05-0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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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남용희기자]'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문채원이 전국환의 비밀을 알아채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김스완(문채원 분)은 백은도(전국환 분)가 몰래 말하는 차재완(정동환 분)에 대한 이야기를 엿듣고 방에 몰래 침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스완은 백은도의 방 문앞에서 백은도의 말을 엿듣기 시작했다. 이어 백은도는 차재완의 시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심상치 않은 일에 가담되어 있음을 눈치챈 스완은 백은도의 방에 몰래 침입했다.

백은도의 책상 위에 놓인 핸드폰을 보고 "문자 받으셨죠?"라 추궁하는 민선새(김강우 분)의 말을 떠올리며 핸드폰을 열어 문자를 확인한 스완은 충격을 받은 듯 숨을 제대로 쉬지 못했다.

이후 백은도가 방으로 들어왔고, 이상한 낌새를 느끼며 방을 살폈지만 남이사를 찾았다는 소식에 방을 빠져나갔다. 김스완은 차재완의 시신 사진을 보고 흐느끼며 자신의 핸드폰으로 사진을 전송했다.

한편 문채원이 출연하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캡처)

 

남용희기자 nyh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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