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표 '캔디형' 캐릭터, 지상파 인기 종편까지 몰아간다
기사 등록 2013-08-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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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최정원이 돌아왔다. 이번엔 캔디 형 명품 가방 디자이너다.
최정원은 8월 5일 첫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에서 역경을 딛고 명품 가방 제작의 꿈에 도전하는 은정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게 된다.
극 중 은정수는 가난과 외로움 속에서 자랐지만 늘 밝고 긍정적인 인물로, 초라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본인 손으로 명품 가방을 만들고 싶다는 열정 하나로 성공신화를 이뤄나간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깍쟁이, 의사 등 매번 색다른 연기를 보여준 최정원이 ‘그녀의 신화’에서 캔디 형 명품 가방 디자이너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보다는 명품을 만들려는 혼,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려는 정신은 최정원으로 하여금 초심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그는 앞선 제작발표에서 “내 신인 시절과 닮았다. 신인 시절, 매니저나 스타일리스트 없이 혼자 운전하고 옷도 받아오고 하면서 연기했는데, 은정수도 순수하게 실력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배역이라 연기하면서 예전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최정원이 맡은 은정수 역은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어렸을 때부터 가죽을 만지고 가방을 사랑하는 인물이다. 그는 부족한 스펙에도 꿋꿋하게 열정과 실력으로 시련을 극복하며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작품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와 더불어 재벌 2세와 멋진 남자가 그를 사이에 놓고 벌이는 삼각관계, 성공을 위해서라면 부모까지 저버리는 악녀, 주인공의 출생 비밀까지 등 다양한 소재가 담겨 있는 ‘그녀의 신화’가 전작 ‘무정도시’의 인기를 이어 인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정원은 지난 2006년 KBS2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극본 문영남, 연출 배경수)에서 예쁜 얼굴 하나만 믿고 세상을 살아가는 얄미운 깍쟁이 나미칠 캐릭터를 선보였다.
하지만 그는 특유의 애교 섞인 눈빛과 연기로 사랑스러운 ‘최정원표 나미칠’을 탄생 시키며,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등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월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에서는 신경외과 전공의 윤지혜로 분해 악바리 근성과 그 이면에 담긴 성실하고 따뜻한 면모를 보이며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의학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밖에도 그는 케이블채널 QTV '리얼 메이트(Real Mate) 최정원&최정민 in 토론토'에서 솔직 담백한 토크로 털털한 모습을 보이며 외모에서 비춰지는 여성스러운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한없이 순수하고 여리다가도 강하고 당찬 모습을 보이며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최정원은 자신을 지켜봐주는 팬들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성숙한 모습과 완성도 높은 연기력으로 배우의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는 그가 이번 ‘그녀의 신화’에서는 어떤 캔디형 캐릭터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정원은 8월 5일 첫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에서 역경을 딛고 명품 가방 제작의 꿈에 도전하는 은정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게 된다.
극 중 은정수는 가난과 외로움 속에서 자랐지만 늘 밝고 긍정적인 인물로, 초라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본인 손으로 명품 가방을 만들고 싶다는 열정 하나로 성공신화를 이뤄나간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깍쟁이, 의사 등 매번 색다른 연기를 보여준 최정원이 ‘그녀의 신화’에서 캔디 형 명품 가방 디자이너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보다는 명품을 만들려는 혼,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려는 정신은 최정원으로 하여금 초심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그는 앞선 제작발표에서 “내 신인 시절과 닮았다. 신인 시절, 매니저나 스타일리스트 없이 혼자 운전하고 옷도 받아오고 하면서 연기했는데, 은정수도 순수하게 실력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배역이라 연기하면서 예전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최정원이 맡은 은정수 역은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어렸을 때부터 가죽을 만지고 가방을 사랑하는 인물이다. 그는 부족한 스펙에도 꿋꿋하게 열정과 실력으로 시련을 극복하며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작품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와 더불어 재벌 2세와 멋진 남자가 그를 사이에 놓고 벌이는 삼각관계, 성공을 위해서라면 부모까지 저버리는 악녀, 주인공의 출생 비밀까지 등 다양한 소재가 담겨 있는 ‘그녀의 신화’가 전작 ‘무정도시’의 인기를 이어 인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정원은 지난 2006년 KBS2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극본 문영남, 연출 배경수)에서 예쁜 얼굴 하나만 믿고 세상을 살아가는 얄미운 깍쟁이 나미칠 캐릭터를 선보였다.
하지만 그는 특유의 애교 섞인 눈빛과 연기로 사랑스러운 ‘최정원표 나미칠’을 탄생 시키며,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등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월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에서는 신경외과 전공의 윤지혜로 분해 악바리 근성과 그 이면에 담긴 성실하고 따뜻한 면모를 보이며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의학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밖에도 그는 케이블채널 QTV '리얼 메이트(Real Mate) 최정원&최정민 in 토론토'에서 솔직 담백한 토크로 털털한 모습을 보이며 외모에서 비춰지는 여성스러운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한없이 순수하고 여리다가도 강하고 당찬 모습을 보이며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최정원은 자신을 지켜봐주는 팬들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성숙한 모습과 완성도 높은 연기력으로 배우의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는 그가 이번 ‘그녀의 신화’에서는 어떤 캔디형 캐릭터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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