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손담비, '겨울 여자'의 추위 대처 방법

기사 등록 2012-02-25 11:1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손담비_빛과그림자.jpg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겨울여자’ 손담비가 추위에 대처하는 방법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2월 25일 드라마 제작사 측은 ‘빛과 그림자’(최완규 극본, 연출 이주환, 이상엽)에 출연하는 손담비가 추위를 녹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패딩 점퍼와 담요, 핫팩, 미니 난로 등 각종 방한 용품을 총동원해 ‘추위에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너무 추워요”라고 말하는 듯한 해맑은 표정으로 극 중 도도하고 차가운 채영의 이미지와 180° 다른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손담비는 ‘빛과 그림자’에서 화려하지만 내면에 외로움을 간직한 디바 유채영 역을 위해 연일 계속 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본 삼매경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관심과 걱정을 한몸에 받았다.

그는 평소에도 늘 열정적이며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추위에 지친 스텝들의 마음까지 녹여주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소재들로 부동의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