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주상욱 입맞춤…시청률 대폭 상승

기사 등록 2016-02-17 06:4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화려한 유혹’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차이영, 연출 김상협‧김희원)은 13.6%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 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신은수(최강희 분)와 진형우(주상욱 분)의 입맞춤을 보게 됐다.

두 사람의 입맞춤을 본 본 강석현은 문을 열어 둘을 봤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후 진형우는 신은수에게 “차라리 잘됐다. 이 기회에 그 집에서 나와라. 어차피 강석현이 절대로 용서 하지 않을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에 온 강석현은 신은수에게 “철저하게 나를 속였고 나랑 결혼 생활을 하면서 진형우를 계속 만나왔다. 지난번에 금고 앞에서도 진형우를 만났다. 이렇게 속이면서 양심의 가책이 들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신은수는 “당신이 한 짓을 생각해봐라. 당신은 내 아이를 민 일주(차예련 분)를 감싸 안았다. 난 한 번도 당신을 사랑한 적 없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가 14.9%를, KBS2 ‘무림학교’는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방송화면캡처]

 

조예진기자 ent@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