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펜타곤 키노 “사비 모아 숙소에 헬스기구 설치”

기사 등록 2016-12-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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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펜타곤 멤버 키노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센스즈(Five Senses)’ 쇼케이스에서 전 앨범과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이날 진호는 “활동을 준비하면서 ‘살이 좀 빠졌다’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었다. 멤버들이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다”라며 “락시크 스타일이나 제복을 소화하기 위해서 운동을 하는 등 감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석은 “다들 먹는 것을 조절하면서 다이어트 했다. 멋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 악물고 열심히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키노는 “개인 비용을 모아 숙소에 헬스기구를 설치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앨범에는 한층 짙어진 보컬라인의 표현력과 래퍼라인의 전곡 랩 메이킹 참여로 펜타곤을 상징하는 ‘보컬‧랩’ ‘댄스’ ‘팀워크’ ‘끼’ ‘마인드’로 이루어진 멤버들의 열정이 담겼다. 타이틀곡 ‘감이 오지’를 비롯, ‘엔진(Engine)’ ‘예쁨’ ‘풀러’ ‘정신 못 차려도 돼’ 총 5곡이 수록됐다.

‘감이 오지’는 마음이 향하는 이성에게 자신의 감정을 어필하며 이제 감이 오냐는 질문을 던지는 진지하지만 유쾌한 가사를 담은 미디엄 템포의 힙합 스타일 곡이다. 강한 비트와 인트로의 경쾌한 기타 리프, 파워풀한 브라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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