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상하이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개념 신인 등극?'

기사 등록 2016-06-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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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걸그룹 우주소녀가 중국 첫 리얼리티 '우주LIKE소녀'를 통해 다양한 메력을 담아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우주LIKE소녀' 3화에서는 '덕질에는 국경도 성별도 나이도 없다'라는 주제로 '스페셜 엠카운트다운 in China' 공연을 위해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 우주소녀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우주소녀는 데뷔 이래 가장 큰 무대인 1만 8천석의 원형 공연장을 보고 긴장감이 가득해 리허설때 안무 동선이 틀리는 실수를 했다. 하지만 소속사 선배인 씨스타에게 격려를 받으며 씨스타와의 합동공연은 물론 데뷔곡 '모모모'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우주소녀는 전진, FT아일랜드, 전효성, 대만 인기 여가수 채의림 등의 대기실에 찾아다니며 90도 폴더 인사로 개념있는 신인의 자세를 보여줬다. 특히 평소 은서와 친분이 있는 여자친구 멤버 신비는 직접 우주소녀 대기실로 찾아와 여자친구 노래를 함께 불렀고, 멤버 다영은 여자친구 '타임머신' 댄스를 선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편 '우주 LIKE 소녀'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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