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김구라는 현명한 개그맨. 그 이유는 내 덕?"

기사 등록 2016-05-04 10:2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전원책 변호사가 김구라를 칭찬했다.

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이슈 리뷰토크쇼 '썰전'에서는 자율협약 신청과 맞물려 논란이 심화되고 있는 해운업계 구조조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원책은 "이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과 언론들은 물론 정치인들까지 심각성을 모른다"며 우려했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저는 심각성을 알고 있는데요? 매일 신문을 보며 '아 이게 정말 문제구나' 느낀다"라고 발끈했다.

그러자 전원책은 "그대는 현명한 개그맨이라서 우리와 함께 앉아 있는 것"이라며, "한두 달 같이 지내니 식견이 트이고 당장 눈이 높아진 것 아니냐"며 김구라의 식견이 유시민과 자신의 덕임(?)을 어필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정치권을 휩쓸고 있는 ‘연정론’과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등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JTBC '썰전'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