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 '바람에 실려' 후속 프로그램 고정 발탁

기사 등록 2011-11-2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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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신예 방용국이 MBC '우리들의 일밤'에 고정으로 합류한다.

방용국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1월 23일 "방용국이 '바람에 실려' 후속으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합류, 지난 22일 첫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김건모와 조PD 등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바람에 실려' 차기 프로그램에는 방용국, 지나, 카라의 박규리도 합류하면서 젊은 피를 새롭게 수혈하겠다는 분위기이다.

또 이들과 함께 김용만, 정형돈, 지상렬, 김신영 등 고참 개그맨들도 고정으로 출연하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하게 된다.

출연자 중 가장 막내인 방용국은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첫 촬영에서 비트박스와 랩 등의 장기뿐만 아니라, 예능감까지 거침없이 발휘하며 제작진들로부터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프로그램 제작 관계자는 "방용국이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이틀간 밤을 세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피곤한 흔적이 전혀 없이 촬영에 성실히 임했다"며 "모든 면에서 앞으로 가장 기대되는 신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용국은 데뷔 예정인 팀 멤버와 함께 오는 12월 2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유닛 활동을 시작한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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