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메인포스터 공개 '3人 3色'

기사 등록 2011-10-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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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2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영광의 재인' 측은 8일 오전 천정명-박민영-이장우 등 주인공들의 3인 3색 조화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천정명은 2군 야구선수 출신에 가진 것 없는 빈털터리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세상의 4번 타자이고 싶은 김영광 역을, 박민영은 천성이 밝고 누구에게나 따뜻한 윤재인 역을 맡았다.

이장우는 거대 드래곤즈의 촉망받는 4번 타자로 시니컬하고 냉소적인 서인우 역을 연기한다.

3명의 주인공이 담겨진 포스터에서 천정명은 야구 유니폼을 입고 홈런을 칠 당당한 기세로 야구 배트를 들고 있다. 자신감 하나 만은 세상 최고인 김영광의 모습을 자연스레 보여준 것. 박민영은 마음이 따뜻하고 쾌활 발랄한 윤재인의 미소를 만면에 띄운 채 행복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장우는 시니컬하고 서늘한 표정으로 서인우의 성격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천정명-박민영-이장우 등 주인공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100% 빙의된 모습을 선보이며 완벽한 연기를 펼쳐내고 있다"며 "야구 선수로 변신한 천정명과 이장우, 간호조무사로 변신한 박민영, 세 사람의 변화된 모습에 많은 기대를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의 재인'은 오는 12일 첫방송된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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