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유이 ‘버디버디’, 유쾌한 첫 방송..‘경쾌한 출발’

기사 등록 2011-08-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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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 주연의 드라마 ‘버디버디’가 첫 방송됐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8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권인찬 유영아 배종병, 연출 윤상호)는 케이블 가입 가구 기준, 0.9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서막을 연 ‘버디버디’는 첫 방송인 만큼 등장인물의 소개 및 이들의 관계가 중점적으로 그려졌다. 시작은 주인공 미수(진지희 분)의 어린 시절로,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골프장 캐디 출신인 어머니(윤유선 분)의 골프채를 발견한 그가 골프를 접하게 되는 순간이 담겼다.

이후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미수(유이 분)는 골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골프여제를 꿈꾸는 열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날은 러브라인을 구축하게 될 미수와 존 리(이용우 분)의 첫 만남이 펼쳐져 극의 흥미를 높이기도 했다.

‘버디버디’는 이현세 화백의 ‘버디’를 원작으로 하며, 골프여제를 꿈꾸는 소녀 성미수와 천재미녀 골퍼 민혜령(이다희 분), 또 이들의 멘토인 존 리 등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들의 성공과 사랑을 그린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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