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서인철, 감춰왔던 발톱 드러내

기사 등록 2011-11-0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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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KBS2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의 서인철(박성웅 분)이 감춰왔던 야욕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영광의 재인'에서는 김경주(김연주 분)와 서인철의 밀담과 음모론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주는 윤재인(박민영 분)과 김영광(천정명 분)이 옥상에서 빨래 걷는 장면을 뒤에서 바라보며 지난날 인철과 대화를 나눴던 기억을 떠올렸다.

서인철은 윤일구(안내상 분) 회장의 교통사고 당시 이야기를 하면서 윤재인이 김인배(이기영 분)를 자신의 아버지로 착각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인배의 죽음이 사고사가 아닌 서재명 회장 때문이다”고 밝혀 김경주를 놀라게 했다.

특히 두 사람은 대화 말미에 서재명과 윤재인을 모두 제거할 음모를 꾸몄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경주와 인철이 재인에게 어떤 악한 행동을 할 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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