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소녀시대 유리가 연습생 시절 규현을 직원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오후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소녀시대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규현은 뮤지컬 '해를 품은 달'에서 서현과의 키스신으로 인해 소녀시대 멤버들과 라디오스타 MC들에게 놀림감이 됐다.

이에 유리는 "나는 사실 규현을 괜찮은 오빠다"라고 규현을 두둔하다고 나섰다. 하지만 유리는 "연습생 때는 잘 몰랐었다. 사실 SM 직원인 줄 알았다"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아직도 직원이다. 아직도 SM에서 시키는 일은 다 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리는 "이렇게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을 줄 몰랐다"고 수습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윤아-수영의 열애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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