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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지누션 "지드래곤이 즐겨본다더라"

기사 등록 2015-05-2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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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힙합 듀오 지누션이 출연한 이유를 밝힌 가운데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누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션은 “정혜영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가라고 조언도 해주고 시나리오도 직접 다 써줬다”며 아내를 언급했고 지누는 “난 션이 나와서 나왔다”며 “미리 스케줄을 잡아 놨더라”고 밝혔다.

이어 지누는 “지드래곤이 이 프로를 즐겨본다고 하더라. 재밌게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같은 소속사 후배 지드래곤을 언급했고, 이에 MC 정형돈은 “친형인 제가 나오는 프로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