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경심: 려' 이준기 "김규태 감독님과의 작업 해보고 싶었다"

기사 등록 2016-03-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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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연기자]배우 이준기가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후 차기작으로 드라마 '보보경심: 려'에 출연을 결정하면서 근황을 전했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30일 이슈데일리에 "이준기가 전국을 돌면서 '보보경심: 려'의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준기가 '보보경심: 려'에 출연을 결정한 것에 대해 "김규태 감독님과의 작업에 흥미를 느끼고 믿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해 두 사람이 '보보경심: 려'에서 보여줄 시너지를 충분히 기대케 만들고 있다.

김규태 감독은 KSB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시작으로 '아이리스' JTBC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를 연출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편 이준기가 출연을 결정한 '보보경심: 려'는 중국소설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현대 여성이 과거 시대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보보경심: 려' 제공)

 

김성연기자 sean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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