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시청률 숨고르기 30.8% '주원-유이 러브라인 급물살'

기사 등록 2011-12-05 07:3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dbdl_00024-tile.jpg
[이슈데일리 속보팀]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까지 시청률이 주춤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2월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은 전국 시청률 3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이 기록한 %보다 %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토요일과 일요일, 시청자들의 생활패턴에 들쑥날쑥하는 주말 드라마 시청률을 감안한다 해도 '오작교 형제들'은 지난달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32.6%에 비해 1.8% 포인트 하락을 보인 것.
 
이날 방송에서는 황태희(주원 분)와 백자은(유이 분)의 애틋한 로맨스가 펼쳐졌다. 자은은 김제하(정석원 분)에게 태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백자은은 "그냥 나도 모르게 몸이 먼저 간다"고 말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둘의 데이트에 질투가 폭발한 태희는 제하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 모습에 실망한 자은은 태희에게 진심 어린 속마음을 드러내며 화를 냈다. 이에 태희는 자은에게 키스를 시도했고, 두 사람은 입을 맞추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천번의 입맞춤’은 11.2%, SBS ‘내일이 오면’은 10.1%의 시청률을 보였다.

 

속보팀 ent@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