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트와이스 사나 “日 데뷔 전부터 많이 알아봐 놀랐다”

기사 등록 2017-05-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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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시그널(SIGNA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 일본 진출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6월 일본 프로모션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사나는 “최근, 일본에 프로모션을 촬영하러 갔다.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는데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셔서 놀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일본 잡지를 보면, 저희 ‘TT’ 포인트 안무를 다 올려주셨더라”라며 “앞으로 일본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앨범명이자 타이틀곡 ‘시그널’은 JYP의 수장 박진영이 작사‧작곡을 맡았다. 강렬한 808 베이스의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해 그루브와 경쾌함의 케미를 발산한다. 트와이스가 지닌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박진영 특유의 캐치한 사운드 전개가 돋보인다.

한편 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은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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