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대본 연습, 안내상-윤유선 등 총 출동

기사 등록 2011-07-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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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의 출연배우들이 첫 번째 대본 연습을 마쳤다.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되는 '하이킥3'의 출연 배우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22일 경기도 일산에서 진행된 대본 연습에서 김병욱 PD는 "대본이나 영상으로 표현이 안 되는 세밀한 부분까지 연기자들의 호흡이 정말 중요하다"며 "시트콤이라는 장르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움이 많은 작품이다. 그런 만큼 더 깊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연습에 앞서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안내상은 "정말 하고 싶었던 작품을 하게 돼서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고, 윤유선 서지석 윤계상 등 출연 배우들이 자기소개를 마친 뒤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대본 연습은 유쾌하지만, 진지하게 진행돼 코믹한 상황과 대사들로 웃음이 터지기도 했지만, 배우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무엇보다 김병욱 PD의 꼼꼼한 리액션에 배우들은 대사 톤을 달리하고, 말의 속도를 조절하는 등 완벽한 캐릭터 표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은 "많은 시청자의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하이킥3'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배우들의 열의 또한 대단해 대본 연습 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다. 기대 이상의 유쾌한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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