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극장판 제작 취소…“논의 과정 있었지만 지금은 논외인 상황”

기사 등록 2016-08-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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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무한도전’ 극장판 제작이 취소됐다.

MBC 관계자는 25일 이슈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무한상사는 원래 ‘무한도전’ 시간에 방송될 목적으로 제작된 TV컨텐츠이다”라며 “‘무한도전’ 극장판에 대해 많은 논의 과정이 있었지만 지금은 논외인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무한도전’ 극장판은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가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혜수, 지드래곤, 이제훈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높았던 상황.

그러나 ‘무한도전’ 제작진들은 TV를 통해 방송되는 이야기를 극장판으로 상영하는 점이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는 영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사진제공=MBC)

 

한동규기자 eor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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